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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하고/항공이야기

공항에서 보기 싫은 행동 5가지

마래바 2013. 7. 1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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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를 이용하는 공항이라는 장소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다.

따라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보는 이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다.

미국 만큼 항공 교통이 발달하고 일반적인 나라도 드물텐데, 그들이 바라보는 공항에서 보기 싫은 행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폭스TV는 그 중 다섯 가지를 꼽았다.

나름 일리가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긴 하지만, 


5위, 탑승구 무질서

대부분 항공사들이 항공기 탑승에도 우선 순위를 두는데, 일부 저비용항공사들은 먼저 탑승하는 순서대로 좌석에 앉기도 한다. 이런 경우 서로 먼저 탑승하려고 혼잡해지곤 하는데..


4위, 남들 보는 앞에서 아기 기저귀 갈기

이거야 어디서든 마찬가지... 조금만 움직이면 화장실이나, 별도 아기들 돌보는 장소에서 할 수도 있겠건만, 남들이 보건 말건 내 아기 기저귀 가는 분들 있다. 엄마에게는 냄새가 구수할 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겐 고역이라고요..


3위, 직원하고 말싸움 하는 장면

약속된 서비스를 받는 것은 기본이지만, 때로는 본인이 원하는 것만을 얻으려고 무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대부분 공항, 항공사 직원들하고 말다툼을 하곤 하는데.. 별로 달가운 모습은 아니다.


2위, 혼잡한 공항에서 너무 느린 행동들

공항은 수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시간을 다투며 이동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의 느린 행동이나 남들 동선을 방해하는 행위들은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거의 뛰다 시피 이동하는데, 길을 가로 막고 서 있거나, 느릿느릿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마음이 급해진다.


1위, 수하물 찾을 때 무질서

항공기에서 내려 출발지에서 부친 짐을 찾기 위해 수하물 벨트로 이동한다. 대개 수하물 보다는 승객들이 먼저 도착해 있기 마련.. 승객이 많은 경우 한정된 수하물 벨트 주변을 서로 차지하려고 신경전 벌이기도..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다들 바쁜 모양이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 눈쌀 찌푸려지는 행동은 스스로에게도 엄격해야.. 남들 눈에도 내가 그렇게 보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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