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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민간 항공기는 사람과 짐을 실어 날라 사업을 하는 만큼 승객이 탑승하는 기내를 어떻게 하면 안락하게 꾸밀까 고민한다. 얼마 전 대한항공은 B777-300ER 신형 항공기를 들여 오면서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명품으로 꾸몄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좌석 한대에 2억원이 넘는단다. [항공소식] 대한항공, 한대 2억원 넘는 명품 좌석 선보여 이쯤되면 그저 앉는 장소라고 치부되던 좌석이, 비록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생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할 수 있다. 개인 비디오는 물론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부터 누워서 편안한 잠을 잘 수 있게끔 한다니 그럴 만도 하다. 항공사들은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기내 좌석이나 인테리어를 바꾸곤 한다. 그래서 같은 기종이라도 클래스 구성은 물론 좌석 수까지 다른 경우..
"메일 주소 좀 알려 주시겠어요?" "네? 아.. 네.. 서울시 양천구 어쩌고..." "네? 아니 그 주소 말고 이메일 주소 말입니다." 한 때 이런 개그아닌 개그도 영화 속에서 사용될 만큼 현대 사회에 있어서 전자 메일, 이메일의 중요성은 커뮤니케이션 툴로써의 가치가 날로 커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메일 계정으로 구글의 지메일(http://www.gmail.com/)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지금은 그리 큰 특출난 장점은 아니지만 메일 용량도 약 2.8GB 를 제공하는 등 장점이 많아 예전에 주 계정으로 사용하던 한메일(http://www.hanmail.net/)은 이제 오래된 친구들이나 예전 소식들을 가끔 접할 때 말고는 자주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지메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