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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내게 있어서 인터넷은 놀이터다.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즐거움과 기대감을 얻고자 한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와 살아가는 지혜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물론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즐거움이다. 그런 차원에서 블로그는 내게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는 좋은 놀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 블로그는 가능한한 즐거움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을 준비하는 자신에게는 만족감과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작으나마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그런 차원에서 내 블로그에서 정치적인 내용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굳이 다뤄봐야 득 될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서로 가지는 가치관의 차이일 뿐인데 정치 얘기를 하면 다른 이의 의견은 마치 xxx 때문에 생겨나지 말아야 할 것..
서비스 업에 종사하면서 느끼는 국회의원들의 모습.. 업무 상 이런 저런 '소위' VIP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자주 접한다. 당연히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직업상 대하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많지만, "이건 아니다" 라고 느낄만한 경우가 적지 않다. 그 대부분은 '특권 의식' 이라고 하는 잘못 길들여진 악습 때문이지 않을까? 선거철에는 유권자의 종이라도 될 듯 머리를 조아리다가도, 당선만 되면 국민 위에서 자신의 특권만을 누리려고 하는 모습이란.. 씁슬하기만 하다. 성향상 이런 모습이 두드러지는 곳은 "열x당" 보다는 "한x당" 쪽이지 싶다. 그들의 지난 과거 누려온 특권이나 권력에 대한 향수, 그리고 잘못 길들여진 "국회의원, 나 정도면 이렇게 해도 돼!!" 하는 못된 습관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