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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하면서 그 동안 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고 남들에게 내가 가진 것중에 작은 것이나마 보여주고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물론 글을 쓰고 올린다는 것이 쓸거리가 고갈되는 것과 적어놓은 글이 남들에게 읽혀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블로그 운영이 주는 글 쓰는 묘한 즐거움으로 인해 불편과 스트레스는 상쇄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내 글이 다른 인터넷 공간에 퍼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 하면서도 글을 그대로 퍼 감으로써 내 글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글처럼 보여진다는 것에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블로그나 싸이트를 다니며 글은 단속(?)할 수도 없고 또 ..
내게 있어서 인터넷은 놀이터다.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즐거움과 기대감을 얻고자 한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와 살아가는 지혜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물론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즐거움이다. 그런 차원에서 블로그는 내게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는 좋은 놀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 블로그는 가능한한 즐거움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을 준비하는 자신에게는 만족감과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작으나마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그런 차원에서 내 블로그에서 정치적인 내용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굳이 다뤄봐야 득 될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서로 가지는 가치관의 차이일 뿐인데 정치 얘기를 하면 다른 이의 의견은 마치 xxx 때문에 생겨나지 말아야 할 것..
태터를 이용해서 블로그다운 블로그를 처음 즐기고 있는 요즘 매우 즐겁다. 특히 리더기(RSS)를 이용한 다른 이들의 소식이나, 읽을거리 등을 자동으로 불러들여 편리하게 읽는 맛이란 ^^ 그런데 이 리더기를 이용해 읽다보니 좀 이상한 점이 있다. 당연히 최근의 기사를 읽어와야 할 터인데... 해당 기사가 발행일자가 한참 지난 것을 읽어들이는 것이다.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이 실제 이 기사는 최근에 발행된 것인데, 해당 싸이트에서의 새로운 기사물은 전부 1970-01-01 날짜에 발행된 것으로 나타나는 것.. 허참.. 그러다 보니 태터 RSS에서 이미 불러들였던 기사를 며칠 있으면 또 다시 불러들이는 이상한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태터 툴 쪽의 문제인지 아님 해당 싸이트 (팜기어) 자체 문제인지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