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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전자담배, 항공기 안에서 피워도 되는걸까?
'저게 뭐야?' '뭐하는 거지?' 승무원 K는 기내식 서비스를 마친 후 기내를 둘러보던 중 깜짝 놀랐다. 어두컴컴한 객실 안 어디선가 빨간 불빛이 보였기 때문이다. 마치 담배 불빛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설마, 비행기 안에서 금연이 상식처럼 되어 있는데, 화장실도 아니고 자리에 앉아서 담배를 피울리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 하는 생각에 불빛이 있는 곳까지 가서 확인해 본다. 그런데 불빛에 가까이 갈 수록 승무원 K는 흥분을 감추기 어려워졌다. 진짜 담배였던 것이다. 승객 한 분이 좌석에 버젓이 앉아 연기까지 내 뿜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이다. '이걸 어떻게 해야지? 침착, 침착... 후~ 후~ 호흡을 가다듬고..' "저 고객님, 항공기 안에서는 금연입니다. 이렇게 담배를 피우시면..
하고하고/새로운것
2009. 6. 14.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