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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항공기에 탑승하면 보여주는 안전데모, 혹은 안전 비디오는 식상하다.한 두번 항공기를 타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쳐다 보고 싶지 않을 정도..이를 겨냥해 버진 아메리카는 정말 획기적인 안전 비디오를 제작해 보여주고 있다.[항공소식] 버진 아메리카,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 아래 비디오가 기내 안전 데모용으로 제작한 원본, 재미있게 제작해서 기내에서 상영해 주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제 한술 더떠, 실제 승무원이 비디오에 등장하는 안전 데모를 그대로 따라 한다.실제 춤을 춘다는 얘기.................다. 아래 동영상은 승객이 직접 촬영한 것.... 춤추다가 자빠지고, 넘어지고 장난이 아니다. 워낙에 버진 회장이 괴짜니 그러려니 하지만, 그 항공사 승무원까지.. ㅋㅋ 닮아가네 그려..
요즘은 공짜가 대세다. 마케팅이다 뭐다 해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그 추세가 조금 변하고 있긴 하지만 인터넷 등에서 서비스 공짜인 경우가 여전히 많다. 공짜로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구글 아닐까 싶다. 이메일은 물론 구글 어스, 각종 맵에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OS인 안드로이드까지 공짜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는 기업 중 하나다. 물론 그런 공짜 서비스에 광고를 실어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구글 서비스 중 하나가 공짜로 제공하고 있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다. 구글은 스타벅스 매장에 무선 AP 를 설치해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스..
최근 미국 항공업계는 고유가로 인해 각종 수수료와 요금을 올리거나 새로 도입하는 등 수익을 만들어내기에 골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별다른 수수료나 요금 정책없이도 흑자를 기록하는 항공사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2008/08/07 [항공소식] 17년 1개월 연속 흑자 항공사 그러나 미국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그동안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했던 부분까지 유료로 돌리기 시작했다. 제트블루는 장거리 노선에 제공하던 담요나 베개에 7달러 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저가 항공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내식 제공에 요금을 내야함은 물론, 음료수나 물까지도 공짜가 없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타임紙는 설문을 통해 미국 항공사들 가운데 고객들에게 까탈스럽게 요금정책을 적용하는 항공사들을 순번대로 꼽았다. 가장 깍쟁이 (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