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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항공 여행이 일반화된 지금, 잘못된 상식이나 지식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항공 여행이라는 것은 곧 국가간의 이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10시간 넘는 비행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출발지, 도착지간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Jet Lag로 인한 신체 리듬 상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지상과는 다른 항공기 안이라는 특수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겪는 어려움도 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항공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10가지 충고라는 내용이 있어 개인적인 경험담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 본다. 1. 항공 여행 계획은 미리미리 세운다. 당연한 얘기다. 꼭 항공 여행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미리 미리 여유를 가지고 계획하면 좋은 ..
개인적으로는 잠이 많은 편이어서 잠자는 것에 대한 고민은 별로 하지 않는 편이다. 심지어 카페인이 있어 잠을 방해한다는 커피를 다량 마셔도 잠만 잘 잔다... 식신이 아니라 거의 잠신인 셈이다. ^^ 비행기를 타면 별다른 할 일이 없는 경우에는 잠을 자는 게 보통이다. 특히 10시간 내외의 장거리 항공편을 이용할 때는 한두번씩 잠을 청하기도 한다. 그런데 불편한 항공기 좌석에 앉아 잠을 잔다는 것이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다. 누워서 자는 것만큼 편안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오히려 잠을 자지 않는 편이 덜 피곤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두번, 잠시라도 잠을 자고나면 목 뒤가 뻐근해지기도 하고 몸이 왠지 개운치 않음을 느끼게 된다. msnbc 가 제공하는 비행기 내에서 잠을 편한하게 청하는 방법 몇 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