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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자동차 운전이라는 것이 그 기술을 배우기 전이나 도로를 주행한 경험이 없을 때는 무척이나 겁도 나고 떨리기도 하는 기술이다. 지금도 운전면허 처음 따고 도로를 나섰을 때의 긴장감을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 주행 경험이 쌓이면 운전이라는 게 별 것 아니라고 느끼게 되고 자신감도 생긴다. 이렇듯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항공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들도 마찬가지다. 비행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비행 면허를 취득했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의 실 경험이 훨씬 더 중요하다. 누구나 그렇지만 비행 면허를 취득하고 항공사에서 항공기를 조종하게 될 때 부조종사로부터 시작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부족한 비행 경험 때문이다. 그럼 부조종사들은 언제, 어느 순간에 비행기 조종간을 잡아 ..
하고하고/항공상식
2011. 2. 5.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