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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블로깅을 한다고 하지만 글을 자주 올리는 편은 아니다. 한 2-3일에 하나 정도? 간혹 마음 내키면 하루에 한개 정도는 글을 올린 적도 있었으나 그 이상은 솔직히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이다. 블로그 때문에 본말이 전도되어서는 곤란하지 않겠나.. 그러나 무엇보다 블로깅 횟수가 적은 결정적인 이유는 시간의 부족함과 아울러 한번 글을 대략적으로 작성하고 나서 몇번 고치고 하다 보면 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 아닌가 한다. 그런데 오늘은 어젯밤에 작성해 놓은 글을 시간 예약으로 오늘 낮에 하나 올렸는데, 저녁 시간 쯤 되어 시간이 허락되어 보니 그 동안 추진해왔던 태터앤미디어의 그 결실 중 하나를 본 것 같아 기쁜 마음에 추가로 하나 더 올려본다. 태터앤미디어란? 지금까지 블로그는 개인적..
혹시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 중에 며칠 사이에 바뀐 점을 느끼신 분도 있을 지 모르겠다.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색상을 푸른 계열로 바꿔서 상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블로그는 말 그대로 Web Log 차원에서 개인 생각이나 주변 잡기를 적어놓는 일기 형식이 주를 이루어왔으나 최근의 블로그의 변화 추세는 새로운 "개인 미디어" 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단계라 하겠다. 또한 일단 개인 기록을 넘어서 정보성을 지닌 미디어로서 블로그의 방향성을 찾아본다면 더이상 단순한 개인의 취미 활동으로만 머무를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블로그 전체가 미디어가 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방향에 대해 진지해 질 필요는 있다고 본다. 최근에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활동 중 가장 이슈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