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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뉴스 리포터의 황당한 "땅콩" 말실수 ^^
작은 녀석이 말이 조금 늦는 편이다. 게다가 조금씩 더듬기도 해서 애 엄마와 함께 다소 신경도 쓰고 있는 입장이다. 근데 글쓴이도 어릴 적에는 말을 제법 심하게 더듬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져 정상이 된 지라 그리 큰 걱정은 하고 있지는 않는다. 다만 좀 더 주의깊게 관찰하고 신경을 쓰긴 해야겠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해서 100퍼센트 자기 마음대로 조절하기는 힘들다. 간혹 머리 속에서는 '버스 정류장' 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급할 때 정작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버류장' 뭐 이런 식으로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우리같은 아마추어 뿐만 아니라 전문 프로페셔널하게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인가 보다. 미국 뉴스 전문채널인 CNN 뉴스 방송 중에 해프닝이 생겼다...
주절주절/재미난 이야기
2009. 2. 24.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