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dsense (8)
『한』가족
블로그에 글을 왜 쓰고 있는 걸까? 글쓰기 연습? 자기 만족? 아니면 가족 사진 올려놓고 틈틈히 감상하려고? 다 맞다.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리건 무슨 짓을 하건 개인의 자유다. 그렇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겠다고 마음먹은 대부분의 블로거들에게 희망사항이 있다면 그건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으면..' 하는 것일 것이다. 혼자만 보려고 쓴다면 비밀글로 감춰놓은 일기장과 그다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 고수들은 어떻게 내 블로그로 방문자를 많이 모셔올 수 있을지 팁과 방법들을 제시하곤 한다. 블로그에 양질의 트래픽을 끌어오는 방법 [Zet님] 블로그의 트래픽을 보장하는 5가지 포스트 유형 [Zet님] Zet님의 블로거팁닷컴은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나 운영하다가 애로점을 느끼는 중..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린 날이 2005년 8월 25일이었으니,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언 3년이 되어간다. 이렇게 오래 지속할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는데..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온라인 일기장이라고 들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느낌이나 일상 등을 올리면 되는 것이라고.물론 나도 이런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아이들 모습이나, 가족의 일상 등을 주로 올리며 블로깅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블로그에 나를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다녀가기 시작했고, 그에 부응(?)이라도 하듯 재미있어 하는 소재를 만들어 글의 성격을 바꾸기 시작했고, 그 결과 현재의 항공 분야와 관련된 블로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그런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장소가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에서가..
혹시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 중에 며칠 사이에 바뀐 점을 느끼신 분도 있을 지 모르겠다.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색상을 푸른 계열로 바꿔서 상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블로그는 말 그대로 Web Log 차원에서 개인 생각이나 주변 잡기를 적어놓는 일기 형식이 주를 이루어왔으나 최근의 블로그의 변화 추세는 새로운 "개인 미디어" 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단계라 하겠다. 또한 일단 개인 기록을 넘어서 정보성을 지닌 미디어로서 블로그의 방향성을 찾아본다면 더이상 단순한 개인의 취미 활동으로만 머무를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블로그 전체가 미디어가 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방향에 대해 진지해 질 필요는 있다고 본다. 최근에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활동 중 가장 이슈가 되..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 잠깐 다른 블로그를 둘러보는데, Foxlife 님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첫 수익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Foxlife님의 애드센스 첫 수표가 배타고 출발했다고 하네요 ^^* 비록 얼굴한번 직접 본 적없는 분이지만 자주 왕래를 한 지라 마치 나의 일처럼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문득 나도 애드센스를 걸고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수익을 보기로 했는데.. 오~~ 이런 !! 내 계정에서도 드디어 첫 수익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애드센스를 걸기 시작한 건 작년 11월부터였으나 거의 방치상태였고, 블로깅을 본격적으로 신경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으니 올 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3월까지의 수익이니근 3개월만에 수익이 100불을 넘게 된것.. 수표를 내 주소로 발송했다..
모든 인간의 활동은 경제적 목적을 기반으로 한다. 인간의 본능을 해결하는 문제에서부터 보다 나은 문화활동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블로그의 활동 또한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블로그 운영 목적이 개인의 만족감만을 위한다 할 지라도 그 블로그 행위를 위한 제반 여건과 환경은 결국 경제적 활동의 한 부류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은 우리 실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실물 경제 활동이 그 대상의 전부였으나, 이제 가상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활동의 영역과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구글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모델과 다양한 경제 환경을 발굴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경이롭기 까지 하다. 물론 그것이 순수하게 구글, 그 자체만의 창작물은 아닐지라도 더 이상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이런 저런 궁금한 것과 배울 것이 많아졌다. 그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대화하고 몸 부딛히며 살아가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장소와 방법(블로그)을 통해서 자기를 나타내고 또 상대방을 알아간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재미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 세상 삶을 영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필요한 "돈" 이라는 것이 그저 내 몸 팔아서(?) 열심히 노력하면 그 댓가로 주어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옛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아 먹었다고 했을 때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그러면서도 재치가 번뜩이는 선조들의 모습만 생각했었는데.. 그건 그저 재미난 동화일 뿐이고 시간이 많이 지난 오늘날에는 그런 황당한 사기 아닌 사기는 더 이상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세상은 변하나..
블로그라고 하는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해 이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각종 포털 싸이트에서의 블로그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나름대로 얼리어댑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치 홈페이지를 만들듯이 개인 계정에 별도로 설치해서 운용하는 등 그 방법도 다양화되고 있다. 게다가 각종 블로그의 글들을 모아다가 보여주는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 이올린(http://www.eolin.com), 오픈블로그(http://www.openblog.com) 등 다양하고 많은 수의 메타싸이트들도 생겨나고 있다. 물론 블로그에 대해 아직까지 "이것이다" 할 만큼 정의되어 있지 않지만 오히려 그렇게 일률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모습이 더 블로그다운 지도 모르겠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요즘 블로거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 달기"다. 자신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중에 금전적인 수입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아니 매력적인가? 그 열풍에 나도 발을 담가 버렸지만 말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어떠한 것이던지 공짜는 없다. 이 나름대로 매력적인 수입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애드센스 가입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설정 방법, 자신의 블로그에 코드 붙혀넣는 방법, 그리고 그 수입현황을 찾아보는 방법까지 참 다양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한다. 사실 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긴 했다. 단순히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수입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뿐 아니라, 그로 인해 무엇을 해야하고 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 지 말이다. 블로거들 중에 일부는 이러한 수입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