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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면 가장 궁금한 것이 '내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갈까?' 하는 것이다. 혼자만 보자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홈페이지나, 블로그의 방문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여러가지 툴, 위젯(서비스)이 있지만, 그 중에 블로거들이 애용하는 것 중의 하나가 Who's Amung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따로 해당 서비스에 등록할 필요도 없이, 간단한 코드 하나만 스킨에 박아 넣으면 위젯(Widget) 형태로 실시간 방문자 현황을 보여주기 떄문이다. 이 블로그에도 오른쪽 하단에 이런 모양으로 된 Who's amun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동시 접속자 수가 275명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계속 이런 숫자..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다. 블로그를 훌륭하고 멋지게 운영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칭찬 받을 일은 더더욱 없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는 즐거움은 다른 여가 활동 못지 않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그저 생각나는 대로, 키보드에 손가락 가는대로 글을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나만 보는 일기라면야 욕을 쓰던, 남을 비방하던 상관 없겠지만 인터넷이라는 열린 공간에다가 그럴 수는 없다. (물론 간혹 그런 블로그도 보이기는 하지만..) 또한 최근 블로그는 단순한 일기나 느낌을 넘어 정보를 전하고 새로운 소식을 알린다는 측면에서 대안 미디어의 하나로 떠 오르고 있기도 하다. 최근 쇠고기 사태를 겪으면서 블로그를 포함한 인터넷의 영향력을 다시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