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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이제 우리 생활에서 인터넷을 따로 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인터넷은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다. 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쇼핑, 은행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형편이다. 최초 검색이나 메일 서비스에서 시작한 인터넷 포털은 우리 생활에서 제외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생활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포털의 지식 관련 싸이트에 질문하는 것이 일상화된 것이 이를 극명하게 나타낸다. 그러나 이렇게 포털의 영향력이 커질 수록 상대적인 두려움이나 견제는 심해지는 법.. 또한 기득권을 가진 강자의 오만함이나 자만심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법이다. 포털의 기능이 정보 제공의 일방 통행이 아닌 서로 소통하는 것을 바라고 있는 사용자들은 그동안의 포털 서비스에 많은 의견과 개선을 요구해왔..
구글(Google)은 뛰어난 검색 엔진을 무기로 시작하여 각종 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다. 이제 '검색' 이라는 용어를 '구글한다 (I'm googling those data!!)' 라는 표현으로 사용할 만큼 일반화되어 버렸다. 또한 구글은 자체 개발한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신선한 아이템을 내 놓은 경쟁력있는 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그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어찌보면 문어발식 확장이라고 욕먹을 만도 하지만 웬일인지 그리 욕 먹는 분위기는 아니다. 나름대로 요령있게 정치(?)를 잘 했다고 해야 할까? 그간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무대였다. 후발로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였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독과점이라는 비판을 들을 정도로 일인 독주체제였던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왜 쓰고 있는 걸까? 글쓰기 연습? 자기 만족? 아니면 가족 사진 올려놓고 틈틈히 감상하려고? 다 맞다.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리건 무슨 짓을 하건 개인의 자유다. 그렇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겠다고 마음먹은 대부분의 블로거들에게 희망사항이 있다면 그건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으면..' 하는 것일 것이다. 혼자만 보려고 쓴다면 비밀글로 감춰놓은 일기장과 그다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 고수들은 어떻게 내 블로그로 방문자를 많이 모셔올 수 있을지 팁과 방법들을 제시하곤 한다. 블로그에 양질의 트래픽을 끌어오는 방법 [Zet님] 블로그의 트래픽을 보장하는 5가지 포스트 유형 [Zet님] Zet님의 블로거팁닷컴은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나 운영하다가 애로점을 느끼는 중..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린 날이 2005년 8월 25일이었으니,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언 3년이 되어간다. 이렇게 오래 지속할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는데..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온라인 일기장이라고 들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느낌이나 일상 등을 올리면 되는 것이라고.물론 나도 이런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아이들 모습이나, 가족의 일상 등을 주로 올리며 블로깅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블로그에 나를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다녀가기 시작했고, 그에 부응(?)이라도 하듯 재미있어 하는 소재를 만들어 글의 성격을 바꾸기 시작했고, 그 결과 현재의 항공 분야와 관련된 블로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그런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장소가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에서가..
블로그가 점점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대안 미디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블로그를 지원하는 환경 또한 새롭게 바뀌며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포털 (네이버, 다음 등) 에 속한 블로그가 주류를 이루어 왔다면 최근 후발로 뛰어든 티스토리는 포털 블로그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설치형 블로그의 운영상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티스토리는 마치 포털 블로그처럼 온라인 상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파워유저들의 요구까지 어느정도 반영할 수 있는 자유로움으로 짧은 기간동안 무서운 성장을 거두었다. 특히 다음으로 서비스가 옮겨지면서 다음 블로거뉴스와의 연계를 통해 그 시너지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블로그를 시작한 게 2005년 8월이니, 벌써 근 2년이 되어간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블로그.. 남들이 블로그, 블로그 하니 무관심하면 왠지 시대에 뒤쳐질 것만 같아 무작정 남들 따라 시작한 블로그 생활이다. 물론 직장이 있으니 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남들은 하루에도 1-2건 많게는 3-4건도 포스팅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2-3일에 한번 포스팅하기도 힘들다. 당연한 거겠지만.. 게다가 일반 서비스형 블로그로 시작한 것이 아니고, 도메인 주소 사고, 웹호스팅 서비스를 신청해서 비용을 들여가며 그럴 듯하게 꾸며 놓으면 남들에게 멋있게 보일거라고 생각했는 지 무작정 어려운 길을 택해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html 이라고는 정말 말 그대로 한 글자도 모르고 시작했으니 ..
모든 인간의 활동은 경제적 목적을 기반으로 한다. 인간의 본능을 해결하는 문제에서부터 보다 나은 문화활동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블로그의 활동 또한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블로그 운영 목적이 개인의 만족감만을 위한다 할 지라도 그 블로그 행위를 위한 제반 여건과 환경은 결국 경제적 활동의 한 부류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은 우리 실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실물 경제 활동이 그 대상의 전부였으나, 이제 가상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활동의 영역과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구글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모델과 다양한 경제 환경을 발굴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경이롭기 까지 하다. 물론 그것이 순수하게 구글, 그 자체만의 창작물은 아닐지라도 더 이상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
가상세계의 변화는 눈으로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다. PC통신으로 출발해서 이제는 웹의 발전이 실질 세계가 아닌 가상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의 인터넷 상 주요 흐름과 관심 중에 하나가 블로그다. 1인 미디어라나? 나야 미디어가 뭔지, 블로그의 기능과 효과가 무언지 별 관심은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알고 있는 정보를 올려 다른 분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아니 솔직히 족했다.(과거형 ㅎㅎ)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얼마 안되지만 비용도 좀 들어가고 해서 그 비용 좀 보충할까 하고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프로그램을 블로그에 달고 있기 때문이다. 뭐 가능하면 상업적인 냄새가 덜 나게 노력은 하지만.. 최근 선풍적인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블로거들의 관심을 ..
현대 생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있어서 전자메일(e-mail)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특히나 비즈니스의 경우에는 거의 e-mail을 통해서 의사 전달이 이루어지고 진행되어진다. 조직 내부에 있어서 공문 형태의 정보 전달이나 의사결정을 위한 전자결재까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전자메일 형태를 기본으로 한다. 회사에서는 그렇다고 치고 내가 개인적으로 최초로 만든 e-mail 중에 하나가 바로 한메일(다음, www.hanmail.net)이다. 사실 e-mail 이라는 개념도 마땅치 않을 때 그저 남들 유행을 따라 만든 것.. 뭔가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던 시절.. 그래서 아이디도 talk2me골뱅이hanmail.net (말해줘, 말해봐 ㅋㅋ) 이게 발전해서 내가 주로 사용하는 별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