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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기내 영화, 아이들이 봐도 괜찮을까?
항공기 여행은 짧으면 한 시간 내외 길면 열 대여섯 시간까지 이른다. 짧은 항공여행은 항공기 출발하면서 안전 데모 보고 승무원 (형) 누나 들이 주는 음료수 정도 제공 받으면 벌써 도착하라는 기장의 안내 방송이 들려온다. 그렇지만 조금 긴 장거리 구간의 항공 여행에 있어서 없으면 서운한 게 몇가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기내 영화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비행시간이 워낙 짧아 영화를 상영할 수 없지만 3-4 시간 이상 되는 노선에는 대부분 영화가 제공된다. 좁디 좁은 항공기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개인적으로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상영하는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잠을 자는 것 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영화는 기내 유흥거리로 중요도가 가장 큰 것이라 하겠다. 그런데 이제 이런 기내 영화도 자칫하면 재미없..
하고하고/항공상식
2008. 1. 1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