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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좌석번호 예약해도 원래 좌석번호 받지 못하는 사연
항공기는 이제 대중 교통수단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런 우리 교통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교통수단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좌석번호 배정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국내에서는 진에어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 항공사들은 고객들에게 좌석번호를 지정해 제공한다. 예약을 했다는 것과 좌석 예약을 했다는 것, 혹은 좌석번호를 받았다는 것을 종종 헷갈리곤 한다. 일반 이용객 입장에서 항공기를 이용하는 흐름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항공편, 날짜, 시간을 예약한다. 2. 해당 항공편 좌석을 예약한다. 3. 공항에서 탑승권을 받고 짐을 부친다. 한 고객이 카운터를 찾았다. 고객이 소지한 전자항공권 접수증에는 52K 라는 좌석 번호가 선명하다. 이를 잘 알고 ..
하고하고/항공상식
2011. 6. 1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