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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수하물(짐)이 파손되는 이유는 집어 던지기 때문
항공 여행을 하게 되면 가장 짜증나고 성가신 것 중의 하나가 짐(Baggage, 수하물)이다. 입을 것, 먹을 것, 놀거리를 위해 이것 저것 챙기다보면 짐도 커지고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자칫 무료 수하물 범위를 벗어나 초과 수하물 요금을 물게 되기도 한다. 원래 계획하지 않았던 비용 지출이 발생하면, 그만큼 아까운 돈이 없다. 괜히 돈을 날로 뜯기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짜증나는 것은 뜻하지 않게 수하물 사고를 당하는 경우다. 자신이 탄 비행기와 함께 짐이 도착하지 않거나, 아예 분실되어 버리기라도 하면 낭패 중의 낭패다. 낯선 여행지에서 이거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지내야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도착한 가방 이곳 저곳이 망가지거나 파손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참, 궁금하다. 기계설비에 ..
하고하고/항공상식
2009. 1. 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