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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항공여행을 하는데, 목적지까지 직항편이 없다면, 두번 혹은 그 이상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이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비행기를 갈아타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것과, 짐을 마지막 목적지까지 부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항공기라는 것이 늘 계획된 시각에 출발하고 도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가능하다면 비행기 갈아타는 시간은 충분한 여유를 두는 게 좋다. 연결 항공편은 갈아타는 시간 충분히 고려해서 계획해야...파리 샤를드골 공항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나름 유럽 내의 항공 허브공항을 자처하고 있을 정도로 항공교통 요충지이기도 한 만큼 다양한 항공 노선을 자랑한다. 하지만 지어진 지 제법 된데다가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공항시설을 증축, 확장해..
항공교통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해외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우리에게는 더욱 친숙한 교통수단이다. 우리나라 처럼 크지 않은 나라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같은 대형 항공사가 둘 씩이나 있는 것도 대단하다고 여겨지는데, 거기다가 현재 운항하는 저비용항공사만 해도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까지 있으니 신기할 노릇이다. 이렇게 다양한 항공사가 있어도 단 한번에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버스를 갈아타듯 항공기도 적당한 장소, 공항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곤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항공기를 갈아탈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가지 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연결시간이다. 연결시간(Connection Time)은 항공기가 도착해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탈 때 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