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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사 중 기내식 최악은? 스피리트, 알리지언트 항공

마래바 2014. 1. 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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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이 항공여행 중 중요하다고 하지만, 저비용항공이 점차 득세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덜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기존 항공사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유료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dietdetective.com 에서 조사, 설문한 바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 중 기내식 최악으로 평가받은 곳은 스피리트항공과, 알리지언트항공이다.

여타 항공사들이 가능한 건강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는 것과는 달리, 이들 항공사의 기내식은 가격 대비 그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별 다섯 중의 한개 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넛트와 너겟 그리고 머핀을 합쳐 거의 1,000 칼로리에 이른다. 차라리 간단히 먹을 거리를 직접 준비해 타는 게 나을 정도다." 설문을 담당했던 dietdetective.com 의 Charles Platkin 의 주장이다. 

기내식 (본문 항공사와 관계 없음) 기내식 (본문 항공사와 관계 없음)

이들 항공사들은 이미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도 수익 찾아내는데 악명 놓은 항공사이기도 하다.

다른 여타 항공사들과는 달리 기내에 휴대하는 수하물에 대해서도 요금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정보] 휴대수하물 유료 항공사 현황(2013년 11월 현재)

한편 최상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항공사로는 버진 아메리카와 에어 캐나다가 별 네개 반으로 톱을 다투었다.

[연관 기사] DietDetective.com Annual Airline Snacking and Onboard Food Service Survey with Health Ratings fo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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