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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이제 2008년도 저물어간다. 다들 바쁘시리라.. 연말이면 송년회다 뭐다 해서 술자리도 많아지고 회식도 잦아져 몸을 피곤하게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민족이어서인지, 회식 자리에 이어 꼭 벌어지는 것이 노래방이다. 술 한두잔 취기가 돌면 노래방 분위기는 그야말로 마이크 쟁탈 전쟁을 방불케 한다. 한바탕 노래 부르고 땀 좀 흘리면 기분도 좋아지곤 한다. 노래방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놀거리 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노래방이 공항에 나타났다. 우리나라 공항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미국 휴스턴 공항 (Houston Bush Airport, IAH)이 그 주인공이다. "루돌푸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 ♬" 휴스턴 부쉬 공항 (Houston Bush Airpor..
이제 바야흐로 송년회(망년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 누구에게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또 보람찼거나 실망스러웠던 일 등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해결하고 그냥 묻혀 지나가기도 하고.. 어쨌거나 1년을 마무리 하면서 가장 크게 하는 행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송년회일 것이다. 누구나 2~3개 정도의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망년회(^^), 직장에서 부서에서의 송년회, 또 다른 모임에서의 술자리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래하기 좋아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것이고, 오죽하면 연말연시 기피증이 다 있다고 한다니 말이다. 정말 노래를 선천적으로 잘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이 연말의 송년회야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