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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미래 학자들 중 상당 수는 머지 않은 장래에 인간의 가장 일반적인 개인 이동교통 수단 중 하나로 개인 비행기를 꼽곤 한다. 그래서인지 상당 수의 기업 혹은 개발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개인용 비행기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 사람이 탑승 가능한 전기 헬리콥터의 가능성을 보여준 실험이 성공했다. 독일의 e-volo 에서 개발한 전기동력 유인 헬리콥터 비행 실험이 지난 달(10월) 말에 실시되었는데 비록 1분 여의 짧은 비행이었지만, 화석 연료가 아닌 전기동력을 이용해 사람이 탑승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적지 않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 프로펠러는 일반 헬리콥터와는 달리 16개의 작은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약 80킬로그램 정도의 무게로 사람이 탑승한 좌석 아래 부분에는 쿠션 용으로 보이는..
기술문명이 발전하면서 점차 인간이 해야할 일 중 위험하거나 인간이 하기에 불가능한 것들은 기계에 맡기는 시대가 되어간다. 인간 대신 위험 지대에 들어가 폭발물 제거하는 로봇 등이 대표적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 중에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정찰 임무나 정보 수집 등을 사람없이 운용 가능한 무인 항공기(비행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나 비행기도 기본적으로는 사람이 직접 조종하고 이착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첨단 기술로 인해 비행은 물론 가장 까다롭다는 이착륙 조차 비행기 스스로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군사적인 용도 뿐 아니라 일반 항공기에서도 현재 가능해 적용되고 있다. 주로 위험하거나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UAV (Unmanned Aerial Vehicle), 즉 무인 ..
하늘을 나는 비행물체 중의 대표적인 것이 우리가 흔히 '비행기'라고 부르는 '날개가 고정된' 비행물체다. 하늘에서 늘상 볼 수 있는 항공기가 이에 해당한다. 거기에다 또 하나 비행물체가 '돌아가는 날개를 가진' 헬리콥터가 아닐까 한다. 일반 항공기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처럼 이 회전익 항공기도 그 종류나 쓰임새도 참 다양하다 할 것이다. 전투에서 사용되는 공격용 헬기에서부터 수송용 헬기, 혹은 산악에서 산불 진화용 헬기까지 그 사용 용도가 다양하다. 심지어는 아프리카의 어느 한 청년은 맨손으로 헬리콥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2007/10/22 - [하고하고/항공소식] - 맨손으로 만든 진짜 헬리콥터 최근에는 대량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상용 항공기외에 개인용으로 ..
어릴 때는 (지금도 그리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장난감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대단했었다. 그 중에서도 RC 제품에 대해서는 신기함과 호기심에 한 동안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다.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웠던 지 그런 제품을 처음 보았던 순간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다.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흥미를 취미로 발전시키고 나중에 자신의 특기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래서 그 관심이 평생의 일이 될 수 있다면 더더욱이 좋은 일이겠지만 현실적인 목표와 한계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까지 발전시키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여기 북 나이지리아의 24살된 청년, 무바라크 (Mubarak Muhammad Abdullahi) 는 그런 소수의..